↑ ‘법쩐’ 이선균 사진=SBS |
6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이선균은 15년 만에 SBS에 복귀하게 됐다.
이날 이선균은 “일부러 SBS 드라마를 안한 건 아닌데 잘 안 불러주신 것 같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오랜만에 이렇게 SBS 드라마로 인사드려서 감사하고 반갑기도 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균은 “우리 편성되는 금토드라마가 굉장히 시청률이 높고 좋은 편성시간대라 우리 드라마가 누가 되지 않고 그 명성을 이어가는 드라마가 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또 그 편성 효과로 우리 드라마도 덕을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은용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 이선균은 “판타지 같이 히어로처럼, 갑옷처럼 표현된 게 많았다”라고 짚었다.
그는 “그게 좀 너무 과하게 느껴져서 감독님께 그런 걸 거둬내고 전용기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인
이선균은 “배우 한 명 씩 만날 때마다 연기톤을 바꾸고 싶었다. 그러면 캐릭터가 풍부해질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항상 거래를 많이 하다 보니까 말로 설득을 주는 걸로 포인트주면 은용이라는 캐릭터가 빌드업되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풀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