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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반려묘 순자산이 1,230억?…세계에서 부유한 반려동물 3위

기사입력 2023-01-06 13:56 l 최종수정 2023-01-06 14:23
SNS 계정을 통해 반려동물이 창출해낼 수 있는 수익과 관련한 통계 낸 것

테일러 스위프트와 반려묘. / 사진 = 연합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 테일러 스위프트와 반려묘. / 사진 = 연합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반려묘가 세계에서 부유한 반려동물 3위에 올랐습니다.

현지시각 5일 이코노믹스 타임스 등 외신은 그녀의 반려묘 올리비아 벤슨이 순자산 9,700만 달러 우리 돈 약 1,230억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부유한 반려동물 3위'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순위는 인스타그램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반려동물 계정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창출해낼 수 있는 수익과 관련한 통계를 낸 겁니다.

벤슨의 계정은 따로 없지만 스위프트의 팔로워가 약 2억 3,000만 명인 것에 따라 가치와 순위가 매겨졌습니다.

벤슨의 게시물은 지난 2020년 4월 23일에 게시됐으며, 6일(한국 시간) 기준 좋아요 수는 약 207만 3000개에 달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반려동물은 이탈리아 미디어 회사 '군터 기업

'이 키우고 있는 독일 셰퍼드 '군터 6세'가 차지했습니다.

이 반려견의 순자산은 5억 달러, 한화로 약 6,347억 원입니다.

2위는 '날라 고양이(Nala Cat)'입니다. 44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 이 고양이의 순자산은 1억 달러로 한화 약 1,269억 원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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