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오전에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인사는 상황이 될 때 하는 것이지 해가 바뀌었다고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연초 개각설'을 부인했습니다.
최근 정치권과 언론은 정부가 집권 2년차를 맞아 부처 장관에 대한 개각을 준비하고 있다는 예측을 제기했습니다.
'장관 임명 제청권자'인 한덕수 국무총리도 "개각과 관련해 대통령과 총리실 간에 논의된 게 없다"며 개각설을 일축했습니다.
[이상협 기자 lee.sanghyub@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