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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로즈, TMI 대방출…차에 타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기사입력 2022-12-31 12:18

미미로즈(mimiirose)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 사진=미미로즈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 미미로즈(mimiirose)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 사진=미미로즈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TMI를 대방출했다.

지난 30일 오후 6시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왓츠 인 마이 카’ 영상이 공개됐다.

‘왓츠 인 마이 카’를 통해 미미로즈는 평소 차 안에서 무엇을 하고, 어떤 음악을 듣는지 등에 대해 소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고, 장꾸모드로 5인 5색 상큼 발랄 매력도 발산했다.

특히 미미로즈는 그냥 단순하게 소개하는 것이 아닌, 릴레이 캠 게임을 통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종료음이 날 때 캠을 들고 있는 멤버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하는 벌칙까지 정하는 등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 미미로즈는 열정적으로 질문하는 동시에 각양각색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차에 타면 제일 먼저 하는 일”, “이 구역 멀미왕”, “차에서 재밌었던 일화” 등 다채로운 질문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미미로즈는 중간중간 “이 차를 사랑합니까”라는 질문으로 소소한 웃음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 인효리의 “뒷자리도 좋지만, 겨울에는 앞자리를 선호한다. 뒤에는 엉뜨(온열 의자)가 없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차에 타자마자 취침모드인 멤버로 한예원과 윤지아가 선택되는 등 각종 TMI 역시 공개됐다.

이외에도 미미로즈는 “저희 모두 빠져버린 노래다”라며 드라이브 추천곡으로 (여자)아이들 ‘MOON’, 원어스 ‘STUPID LOVE’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저희 곡도 많이 들어주세요. 미미로즈가 찐 수록곡 맛집이에요”라며 귀여운 홍보도

잊지 않았다.

남다른 자체 콘텐츠를 통해 공식적인 데뷔 활동이 끝난 후에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미미로즈는 최근 영국 국영방송 BBC와의 인터뷰로 관심을 받았다.

BBC와의 인터뷰에서 멤버 한예원의 가상 캐릭터와 메타버스에 대한 답변이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 찍는 등 2023년 이들의 글로벌 활약에 더욱 기대를 높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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