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지하철역사에 둥글게 모였습니다.
다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는데요.
이곳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지하철 역입니다.
키이우에는 연일 계속되는 러시아의 공격으로 공습경보가 울리고 있는데요.
크리스마스에도 공습경보가 이어졌고, 지하철 역에 대피한 사람들이 캐럴을 부르며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모습입니다.
전쟁 중에도 희망을 잃지 말자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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