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요버스 '갤럭시 원신 스페셜 에디션' / 사진=호요버스, 연합뉴스 |
삼성전자와 중국 게임사 호요버스가 손잡고 출시한 갤럭시 '원신 스페셜 에디션'이 14분 만에 모두 소진됐습니다.
호요버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선보인 갤럭시Z폴드4·갤럭시버즈2 프로 '원신 스페셜 에디션'이 판매 시작 14분 만에 완판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4 원신 에디션’ 100대와 ‘갤럭시버즈2 프로 원신 에디션’ 200대를 준비했는데, 가격은 한 대당 각각 238만 8,000원과 32만 9,000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각 일반 제품보다 26만 원, 5만 원 정도 더 비싼 가격으로 책정됐습니다.
앞서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8초 만에 완판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원신 에디션의 디자인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지스타 2022’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원
‘원신’은 2020년 정식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인기 게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어 내기 위한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폴더블폰 한정판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