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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정태우 아들, 아빠 대신 조한선 선택 “삼촌 사랑해요” [M+TView]

기사입력 2022-12-03 22:22

‘살림남2’ 정태우의 아들이 조한선에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쳐
↑ ‘살림남2’ 정태우의 아들이 조한선에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쳐
‘살림남2’ 정태우의 아들이 조한선에 고마움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배우 조한선과 함께 하는 정태우 가족의 가을 운동회 겸 캠핑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우의 아들은 아빠 대신 키가 큰 조한선과 함께 게임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한선은 정태우의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했고, 두 사람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정태우의 아들은 “오늘 운동회는 재미있었고 한선이 삼촌 덕분에 1등 해서 너무 좋다. 삼촌 사랑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저녁 식사를 하던 중, 태사자 멤버 박준석이 방문했다. 박준석은 “한선이랑 아내가 친여동생처럼 친하다”며 방문한 이유를 밝혔다.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는 “진짜 팬이었다”라며 부끄러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정태우는 “나중에 한선 삼촌 가족이랑 준석 삼촌 가족이랑 놀러 가자”라고 아들에게 약속했다.
그러자 정태우의 아들은 기뻐

하며 “삼촌 너무 반가웠고 다음에 운동회 또 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가족 모임을 끝낸 후 말싸움을 하게 됐다. 홍성흔이 숙소에 김정임의 짐을 놓고 왔기 때문.
김정임은 “차에 짐 정리하라고 했잖아 어른들이. 눈을 똑바로 뜨고 보라고. 니 눈에만 안 보이고, 니 꺼만 챙기냐고”라고 분노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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