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평가 이유에 '노조 대응' 관련 응답↑
↑ 윤석열 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오차범위95%·신뢰수준 ±3.1%포인트)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1%, 부정 평가는 60%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각각 1%포인트 상승, 2%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 사진=한국갤럽 |
긍정 평가 이유로는 '공정/정의/원칙'(12%)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외교', '노조 대응',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8%), '주관/소신',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6%), '결단력/추진력/뚝심', '전 정권 극복'(이상 5%) 순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소통 미흡'(12%), '독단적/일방적'(9%),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9%)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오른 35%,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와 같은 33%를 기록했습니다.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10%), 홍준표 대구시장(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3%),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됩니다.
[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yanna1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