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밴쿠버 입성…"좋은 결과 기대"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노리는 김연아 선수가 밴쿠버에 입성했습니다. 내외신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김연아는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규혁 "안 되는 것 도전하는 게 슬펐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4전 5기'의 꿈을 접어야 했던 이규혁 선수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안 되는 것을 도전하는 것이 슬펐다"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 우즈, 공식 사과…복귀 의지 표명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불륜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골프 복귀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 봄기운 완연…다음 주도 포근
남부지방의 낮 기온이 영상 10도까지 오르는 등 주말 내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초봄 같은 날씨는 다음주에도 계속되겠습니다.
▶ 현직 초등학교 교장 숨진 채 발견
현직 초등학교 교장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금품 수수 정황이 드러나 직위 해제되면서 큰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천 헌금 의혹…현직 국회의원 조사
전ㆍ현직 전라남도 의원이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도당 위원장이었던 현직 국회의원을 소환해 조사를 벌었습니다.
▶ 모로코 사원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이슬람 사원이 무너져 건물 안에 있던 신자 40여 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 영화 '의형제' 관객 300만 명 돌파
송강호와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장훈 감독의 영화 '의형제'가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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