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국회 이메일 등 확보에 나섰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24일) 노 의원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지난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업무용 이메일에 대한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 의원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11
앞서 검찰은 노 의원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노 의원 측은 "검찰이 부당한 수사는 안 했으면 좋겠다"며 "부끄럽게 살지 않았고, 결백을 밝힐 때까지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