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열기가 뜨겁다.
'MLB.com'은 2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용품 판매 대행 업체 파나틱스의 발표를 인용, 필리스가 챔피언십시리즈 승리 기념 상품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일요일밤 필리스가 챔피언십시리즈 승리를 확정지은 이후 24시간을 기준으로 판매량을 측정한 결과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 필라델피아 선수들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승리 기념 티셔츠를 입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필라델피아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차
MLB.com은 이번 시즌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까지 양 리그를 합친 챔피언십시리즈 승리 기념 상품 판매 기록도 새롭게 세워졌다고 소개했다. 기존 기록은 역시 2016년에 나왔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