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11월 7일 미니 4집 컴백…8개월 만

↑ 하이라이트. 사진｜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

그룹 하이라이트가 컴백을 확정했다.
24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이라이트는 오는 11월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애프터 선셋'(AFTER SUNSE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얼론'(Alone)으로 8개월 만에 돌아온다.
하이라이트는 24일 0시 SNS를 통해 '애프터 선셋'의 스케줄 플랜과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하이라이트 네 멤버의 새로운 비주얼과 'Alone'이라는 신곡명을 처음 선보였다.
유리 방 안에 멈춘 하이라이트, 방 밖에서 이들을 지켜보는 하이라이트의 대조적인 모습으로 시작된 영상, 이어 두 공간이 한 화면에 잡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애프터 선셋'은 하이라이트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1집 '데이드림'(DAYDREAM)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얼론'은 지난 16일 열린 '2022 하이라이트 팬콘 '하이라이트 운동회'' 2회차 공연에서 "Because I'm alone, 너 없이 I'm alone"이라는 음원 일부로 먼저 공개된 바 있다.
하이라이트는 컴백 전까지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니 4집 '애프터 선셋'은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