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SNS를 통해 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 근황을 전했습니다.
배우 남보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회사가 그동안 해온 활동들을 모두 인정받아 올해 예비 사회적 기업이 됐다"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남보라는 이어 "전국에서 18개 기업이 선정됐는데 이 안에 들어간 것이 너무 놀랍다"면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천천히 걸어간 보람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남보라는 네티즌들에게 "제품을 구매하면 미혼모 인식 개선을 위한 스토리 엽서를 함께 보내드린다. 수익금 일부는 미혼모 생활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홀트복지, 굿피플, 미혼모 협회, 사랑의 열매, 개인 후원 등에 물품 또는 금액으로 지원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미혼모 자립 지원에 힘쓴 결과, 남보라의 사업은 '예비 사회적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남보라는 지난해부터 클린케어 브랜드 회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보라는 자신의 이름으로 내건 회사를 설립했고,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통해 손소독제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앞서 올해 초 MBC TV '라
한편 13남매 중 장녀로 알려진 남보라는 지난해 12월 개봉 영화 '긴 하루'에 출연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