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7일 인테리어 정보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비스포크 홈 메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홈메타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등으로 완성한 인테리어를 360도 가상현실(VR) 콘텐츠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3가지 색상 테마로 53㎡부터 182㎡까지 구현된 가상의 집에서 비스포크 제품을 스타일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본인 생각대로 거실과 미디어룸, 세탁실, 침실, 부엌 등 생활 공간에 비스포크 제품을 비치해 본 뒤 버튼을 눌러 원스톱으로 주문도 할 수 있다. 냉장고의 경우 베스트셀링 색상이나 전문가 추천 색상을 제안받아 볼 수 있고, TV는 설치 공간에 따라 벽걸이와 스탠드 등 설치 형태와 해상도,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골라볼 수 있다. 오늘의집은 이달 31일까지 삼성전자 브랜드위크를 열고 공간별 인기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품 구매시 8%를 즉시 할인해준다.
↑ LG전자와 유니티가 메타홈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와 LG전자 CTO 김병훈 부사장 [사진 = LG전자] |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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