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동호인들 다 모인다"...보령서 15일 모터 페스티벌 열린다

스포츠카, 슈퍼카 등 차량 500여 대 전시

↑ 짐카나/사진=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아주자동차대학(AMC)과 오는 15∼16일 대천해수욕장에서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튜닝카를 비롯해 오프로드카, 캠핑카,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차량 500여 대가 전시됩니다.
16일에는 짐카나 경기가 모터 페스티벌 체험존에서 챌린져스와 챔피언스 2개 클래스로 열립니다.

관람객들은 짐카나 동승 체험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자동차 드리프트/사진=보령시 제공

현역 드리프트 선수를 초청한 드리프트 쇼런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유명 가수 축하 공연과 불꽃 판타지 쇼도 펼쳐집니다.

보령시는 오는 2024년 국제 모터 페스티벌 개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에 전국의 자동차 동호인과 이색적인 자동차 관람, 경기 스릴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