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주민으로 평소 아는 사이
↑ 광주서부경찰서 / 사진= 연합뉴스 |
혼자 사는 노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1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70대 여성 A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초반 B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B씨는 광주 서구 금호동에서 혼자 살던 A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와 사흘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았고, 지난 1
A씨와 B씨는 이웃 주민으로 평소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차량을 이용해 타지역으로 도주했으나, 수사팀의 추적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