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부일영화상’ 이정재 신인 감독상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는 ‘2022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된 가운데 임순례 감독이 시상에 나섰다.
이날 신인 감독상은 ‘헌트’ 이정재가 차지했다.
스케줄상 불참한 이정재를 대신해 ‘헌트’의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가 대리수상했다.
한재덕 대표는 “이정재가 아니라서 죄송하다”라고 운을 뗀 뒤 “이정재는 런던에 차기작 때문에 가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나이 만세라고 하셨다. 그런 이야기 하지 말라고 물었다. 재미없게 말하셨지만,
그는 “아티스트스튜디오, 사나이픽쳐스, 스태프, ‘헌트’를 봐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한재덕 대표는 김남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헌트’에 나온 줄 모르는 분들이 많다. 김남길에게도 특별하게 감사한다고 전달드린다”라고 밝혔다.
[우동(부산)=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