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물의 길’ 존 랜도 프로듀서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프로듀서 존 랜도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존 랜도는 “킬링 포인트는 경험의 완결성이라고 말씀드리겠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풋티지 정도 수준, 그런 퀄리티의 콘텐츠는 5년 전에도 불가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 말은 8년 전, 9년 전에도 불가능했다. 풋티지 수준으로 올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관객이 더 스마트해졌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동의한다.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존 랜도는 “관객들이 달라진 것 같지 않다. 집단적인 경험을 원한다는 점에서는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관람하든, 콘서트를 가든 다같이 느끼고 즐기고 싶어 한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우동(부산)=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