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미사업’ 미미로즈 사진=1theK(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 ‘하미사업’ 캡처 |
지난달 30일 1theK(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미사업’(하루도 미미로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1편이 공개된 가운데,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의 예능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리틀 임창정’ 한예원부터 수상할 정도로 각에 집착하는 인효리, 묵언 담당 최연재, 예스 아이엠 고인물 윤지아, 낭랑 18세 서윤주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된 미미로즈는 소속사 대표 임창정의 끝없는 칭찬으로 성사된 원더케이와의 콘텐츠 미팅에 참석했다.
미팅 시작과 동시에 방문한 임창정은 “다섯 명 모두 당장 솔로를 해도 손색없을 정도다. 춤추는 걸 보고 ‘스우파 만큼 잘하는데?’라고 생각했다”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임창정의 잔소리와 함께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난 미팅 후 미미로즈는 “우리끼리 원더케이에서 하고 싶은 콘텐츠를 정해야 한다”며 PPT 제작에 돌입, 노래방 촬영, 곡 플레이리스트 선정 등 아이디어를 대방출했다.
이후 콘텐츠 결정을 위해 임창정을 찾은 미미로즈는 “저희가 기획안을 만들어 왔다. 살려면 (이런 것도) 해야죠”라며 PPT 발표를 시작, ‘우리가 사랑한 노래’와 ‘NOFILTER STAGE’ 콘텐츠를 희망했다.
izi ‘응급실’부터 임창정의 ‘소주 한 잔’ 등 라이브로 선보일 곡 역시 직접 정한 미미로즈는 퍼포먼스
한편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예능이면 예능,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미미로즈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