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안타 한 개를 기록하며 팀 공격에 기여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8 기록했다.
팀은 1-3으로 졌다. 86승 71패. 같은 날 밀워키 브루어스도 승리를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지우지 못했다. 3에서 제자리걸음.
↑ 김하성은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샌디에이고 타선은 이날 7개의 안타를 때렸지만, 한 점밖에 내지 못했다. 득점권에서 6타수 1안타 기록하며 잔루 8개 기록했다.
낯선 선발에 또 당했다. 이번 시즌 빅리그 데뷔한 데이비스 마틴은 5 2/3이닝 6피안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으나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8패(16승). 4회 갑작스런 난조로 2점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