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사진 출처 = 현대백화점그룹] |
정 회장은 "화재 사고로 입원 중이신 직원분과 지역주민들께도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입원 중이신 직원분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이 자리에는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회장은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다"면서 "이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며, 사고의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직접 찾아 사과문을 발표하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 = 현대백화점그룹] |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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