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우. 사진|이기우SNS |
배우 이기우가 오늘(24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기우 소속사 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기우는 이날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기우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 "D-DAY"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앞서 이기우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9월 말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당시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기우의 예비신부는 빼어난 미모와 인성을 겸비한 연하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기우는 예비신부에 대해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다.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그놈은 멋있었다', '새드무비', '추적자', '시간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