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자정께 강동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무속인인 누나를 둔기 등으로 마구 때려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9시간 뒤 "누나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A씨는 얼마 후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결과 그는 "누나가 딸에게도 무속인이 되라고 하는데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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