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리조트(예정) 및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 투시도 [사진 = 롯데건설] |
1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울산 북구 산하동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동 전용 63~259㎡ 696실 규모다. 특히 지역 대표 관광지와 가깝고 거대 롯데리조트(예정)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사업부지가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전 호실에서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고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현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강동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울산의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136만여㎡ 부지가 개발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오랜 기간 잠재돼 있던 관광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관광단지가 개발되면 상주인구는 물론 유동인구가 더욱 많아지면서 주변 생활인프라가 더욱 체계적으로 갖춰지는 경우가 많다. 주변 주요관광지까지 시설물을 추가, 정비되기도 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롯데리조트(예정)는 대지면적만 축구장 약 15배(약 10만8708㎡)에 달한다. 이는 역대 롯데리조트 중 최대 규모다. 생활숙박시설을 비롯해 콘도미니엄, 가든형워터파크, 잠수풀(Pool), 유적공원, 글램핑장, 판매시설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생활숙박시설 계약자들은 리조트 내 인프라를 가깝게 누리는 동시에 단지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와 인피니티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있다.
아울러 리조트 내 휴양시설 뿐만 아니라 강동몽돌해변 등 주변 관광명소도 쉽게 둘러볼 수 있다. 강동몽돌해변은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