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는 추석 특집으로 돌아온 유대감댁 노비들의 우당탕탕 하루가 그려진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에 더해 신입 노비로 들어온 박진주, 이이경의 활약으로 더 풍성해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대감 마님의 전령을 받은 노비 7인방은 각종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체력 단련. 도적들에게서 집을 지키기 위해 날렵한 발차기를 연마하라는 것.
이런 가운데 발차기 시범을 보이기 위해 등장한 인물의 정체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다른(?) 유재석이었다. 그를 본 다른 노비들은 “왜 저러고 있어?”라고 수군거렸다고. 과연 어떤 모습의 유재석이 등장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유재석을 이기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발차기를 하고 있는 유재석은 나 자신을 이기기 위해 분투 중이다. 세기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관전하는 노비 동료들의 모습은 유재석과 유재석의 발차기 승부 결과를 궁금하게 한다.
유재석뿐 아니라 다른 노비들도 혼신의 발차기로 웃음을 만들어냈다. 이들은 꽈당 넘어져도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