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5,540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8만 5,197명, 해외유입 343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379만 1,961명입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만 1,573명→8만 9,586명→7만 9,746명→7만 2,144명→3만 7,262명→9만 9,837명→8만 5,540명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21명으로 전날(536명)보다 15명 감소했습니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는 555명→508명→520명→548명→562명→536명→521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6명 늘어 누적 2만 7,249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 발생 추이는 112명→64명→74명→79명→56명→44명→56명입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주재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추석 연휴 기간 총 6,000여 개의 원스톱 진료 기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추석 당일에는 최소 700곳 이상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운영 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번약국은 추석 당일 최소 3500개소 이상 운영하는 등 (연휴 기간) 총 3만여 개소가 운영될 것”이라며 “소아
아울러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하는 150개 의료상담센터가 실제 야간운영을 하는지 점검하고, 24시간 의료 이용 안내를 하는 행정 안내센터도 225개소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