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MBN |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을 통해 첫 방송되는 ‘아바타싱어’(기획제작 루트엠엔씨/연출 권태성)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초특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이다.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싱어들의 무대가 이어진 뒤 스타 팔로워들과 자유로운 인터뷰를 통해 무대에 대한 감상평을 말하고 아바타싱어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시간이 주어진다. 스타 팔로워들의 견해와 추측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기는 요소 중 하나다.
백지영은 데뷔 23년차의 관록을 발휘한다. 아바타싱어의 무대를 본 백지영은 “숨어있는 보컬도 굉장히 유니크하다. ‘아바타싱어’에서 볼 수 없었던 장르라 신선하게 느껴졌다”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 다른 아바타싱어의 무대에서 “노래를 전공한 사람 같지는 않다. 랩을 했다던가, 연주에 능하다던가, 리듬을 타는 것이 일반 보컬리스트와 조금 다르다”며 남다른 관찰력을 자랑한다.
황치열은 아바타싱어의 무대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펜타토닉 스케일이라는 굉장히 어려운,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스킬이 있는데, 그 스킬을 너무 자유자재로 활용해서 놀랐다”며 현직 가수만이 알아볼 수 있는 디테일한
딘딘은 “지금까지 무대 중 소름 끼친 무대가 처음이었다. 이 분은 무대 위에서 ‘목 좀 풀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두고 봤을 때 이분이 1등을 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