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리사(26·일본)가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리그랭킹 4위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다.
28일 시미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년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웨스트햄은 2021-22 잉글랜드 슈퍼리그(WSL) 6위다.
시미즈는 도쿄 베르디 벨레자 소속으로 2021-22 일본 1부리그 MVP, 국가대표로는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우수선수로 뽑혀 최전성기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시미즈 리사가 잉글랜드 여자축구 슈퍼리그 웨스트햄과 2년 계약에 서명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유럽랭킹 4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 West Ham United Women |
이탈
시미즈와 하세가와는 일본대표팀에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도쿄올림픽 8강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6강 ▲2018 아시안컵 우승을 함께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