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이 MC 확정 사진=(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
오는 19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 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개막식에 송은이가 사회자로 나선다.
올해 데뷔 30년 차를 맞은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희극인, MC, 걸그룹 ‘셀럽 파이브’ 리더, 기획사 대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그녀가 대한민국의 코미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다.
제 10회 '부코페' 개막식은 비주얼 록 밴드를 표방하는 육중완 밴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스트릿 개그 우먼 파이터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코미디페스티벌의 상징인 블루카펫을 비롯해 국제코미디페스티벌협회(ICFA) 출범식, 갈라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10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코미디언들과 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특히 개막식에 오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트위치, 네이버 나우, ‘부코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페스티벌로 포문을 연 ‘부코페’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