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워싱턴 내셔널스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샌디에이고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원정경기 6-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위닝시리즈(2승 1패) 기록하며 시즌 성적 65승 52패 기록했다.
김하성은 선발 제외됐고 교체 출전도 하지 않았다. 후반기 두 번째 선발 제외이며 후반기 첫 결장.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대신 유격수로 나섰다.
↑ 샌디에이고가 워싱턴 원정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
6회에는 2사 이후 트렌트 그리샴의 2루타, 마이어스의 좌전 안타가 연달아 나오며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에도 공격은 이어졌다. 9회 1사 만루에서 마차도의 내야안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6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워싱턴 선발 파올로 에스피노는 5 2/3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