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며칠 전 물난리가 난 보라매 쪽에 살고 있다"면서 "저는 엘리베이터에도 물이 차 30층을 아이를 안고 오르락내리락 했던 게 다이지만 주변 분들은 집까지 물이 차오르고 차가 물에 잠겨 오도가도 못하는 분들을 밤새 보았다"고 지난 8일부터 기록적인 폭우에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 강원 등 중부지방이 수해를 입었던 것을 언급했다.
이어 "오늘도 군산엔 100mm가 넘는 비가 왔고 앞으로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다. 한시간 반동안 뉴스로 전해드렸는데 앞으로도 kbs 뉴스 특보도 보시면서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과 전북,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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