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이날은 글러브를 들고 필드에 나갔다.
구단 산하 더블A팀 샌안토니오 미션스에 합류, 재활경기를 소화중인 타티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넬슨 W. 울프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미네소타 트윈스 더블A 팀인 위치타 윈드 서지와 홈경기 1번 유격수 선발 출전했다.
밥 멜빈 감독의 예고대로 그는 전날 지명타자에 이어 이날은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이닝 수비를 소화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 타티스가 1회초 수비에서 실책을 범하고 있다. 사진(美 샌안토니오)= 김재호 특파원 |
↑ 이날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사진(美 샌안토니오)= 김재호 특파원 |
6회초 수비를 앞두고 코너 카이저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샌안토니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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