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월트디즈니컴퍼니 |
지난 5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 영화 ‘프레이’는 300년 전 아메리카,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무자비하게 사냥하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에 맞서 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원주민 소녀 ‘나루’의 숨 막히는 극강 생존 스릴러다.
300년 전 아메리카, 용맹한 전사를 꿈꾸는 원주민 소녀 ‘나루’는 갑작스러운 곰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를 목격하게 된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향한 무자비한 사냥을 시작한 ‘프레데터’. 최첨단 기술과 무기로 진화된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의 위협이 점점 다가오자 ‘나루’는 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기지와 무기로 생존을 건 사투를 시작한다.
뛰어난 스토리 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로튼 토마토 95%를 받은 작품은 시리즈 중 최고의 기록을 달성하며 ‘프레데터’ 시리즈 존재의 이유를 증명한다. 1987년부터 시작된 시리즈의 강점을 극대화시켜 막강한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 섬세한 감정선과 스피드한 전개까지 시선을 사로 잡는다. 무엇보다 300년 전 ‘프레데터’를 처음 마주하는 원주민 소녀 ‘나루’로 분해 화려한 액션과 강렬한 카리스마, 부족을 대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모두 소화한 엠버 미드썬더은 중독적이고 매혹적이다.
여기에 SF 액션 스릴러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프레데터’ 시리즈의 제작진과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짜임새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