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회 상황 고려 중....바로 임명은 없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오는 5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윤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국회에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여름 휴가를 다녀온 직후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이 한층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여야는 오는 4일 윤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지만 '경찰국' 사태와 관련해 류삼영 총경에 대한 증인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시한 전 윤 후보자 청문회 일정이 잡히면 바로 임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국회 합의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