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콩 식품 레시피 공유 및 우수 레시피 선정
↑ 미국대두협회 이형석 대표(왼쪽 네번째), 주한미국대사관 마크 드리스(Mark Dries) 농무참사관(왼쪽 다섯번째)와 소이푸드 마스터 1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미국대두협회 제공 |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가 어제 '2022 소이푸드 마스터 어워즈'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하고 콩 식품 전문가인 '소이푸드 마스터' 122명을 배출했습니다.
오늘 미국대두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을 수료한 1기 마스터들과 이형석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대표, 밥 수버(Bob Suver) 오하이오대두협회(Ohio Soybean Council, OSC) 이사, 마크 드리스(Mark Dries) 주한미국대사관 농무참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콩 식품 레시피들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우수 레시피를 투표로 선정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은 미국산 콩과 콩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 서비스 산업에서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대두협회와 오하이오대두협회, 미국 농무부(USDA)가 협력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온라인 교육과정입니다. 식품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영양사와 단체급식·간편식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콩 식품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참가자들은 학습한 콩 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과 과학적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온라인 인증시험을 거쳐 콩 식품 전문가인 ‘소이푸드 마스터’로 인증받습니다.
올해 첫 실시된 소이푸드 마스터 1기 과정에는 총 250명이 등록했으며, 이중 122명이 일련의 교육 과정을 거쳐 소이푸드 마스터로 선정됐습니다.
소이푸드 마스터 과정에 참가한 조아영 영양사는 "콩 식품에 대한 가이드북이나 실무에서 콩 요리의 활용성을 높은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트렌드를
이형석 미국대두협회 대표는 "새롭게 개설된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이 식품 서비스 산업 종사자들에게 콩 식품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증 과정을 통과한 소이푸드 마스터들에게 콩 식품 관련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