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실시한 뒤 의료원으로 이송까지…"저게 바로 직업정신이다"
강물에 휩쓸린 할머니를 보고 지체 없이 물속에 뛰어든 경찰관의 미담이 화제입니다.
경찰청이 28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3일 전북 무주 주계파출소로 "할머니가 물에 빠졌다"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A씨는 다슬기를 잡기 위해 강에 들어갔다가 소나기로 인해 물에 휩쓸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에 주계파출소 양성민 경위는 0.1초도 지체하지 않고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의식을 잃어가는 A씨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물에 빠진 사람 구하는 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저게 바로 직업정신이다", "서슴없이 물속에 들어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