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말 1사 1루에서 롯데 나균안이 두산 김재환의 강한 타구를 본능적으로 잡아 더블플레이를 성공시켜 이닝을 끝냈다.
나균안이 강한 타구를 잡은 왼손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36승 48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롯데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리그 6위의 롯데 역시 두산을 상대로 3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