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저녁 경북 포항 송도해변 한 통닭식당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지자나 포항시민과 치킨을 나눠 먹으며 대화하는 '번개모임'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25일) 울릉도에서 당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4일 밤 배편을 통해 울릉도에 입도했습니다. 이 대표는 사전에 만남을 신청한 당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최근 전국을 돌아다니며 당원과의 만남을 통해 ‘장외정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 이후 잠행에 돌입했지만, 13일부터 광주, 창원, 부산, 춘천, 전주, 포항 등을 순회하며 2030 당원들과 접촉면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에 광주와 전주 방문을 놓고는
[김지영 디지털뉴스부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