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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도 신선도·맛이 똑같네"

기사입력 2022-07-25 10:44


CJ제일제당이 밀키트 브랜드 '쿡킷'의 냉동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쿡킷' 냉동제품은 기존 냉장 제품 대비 부피를 절반으로 줄여 보관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육류, 채소 등 제품 구성품별로 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해 원재료의 신선함과 맛품질을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육수가득소불고기전골', '스페인식감바스', '동대문식 닭한마리', '얼큰버섯비비고왕만두전골', '해물짬뽕비비고김치왕만두전골' 등 총 다섯 가지 종류다
또 밀키트 판매채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으로 판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전에는 CJ더마켓과 쿡킷앱 등 자사몰 위주로 판매했다.
CJ제일제당 '쿡킷'은 이달부터 쿠팡, 마켓컬리, SSG닷컴, 배민B마트 등의 오픈마켓에도 입점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콜드체인 인프라를 활용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

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 냉동 매대에서도 쿡킷제품을 만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밀키트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쿡킷을 밀키트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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