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손호영 “윤계상 결혼할 때 눈물 확 나…다 좋다고 하더라”

↑ ‘신랑수업’ 손호영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신랑수업’ 손호영이 윤계상의 결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손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손호영은 “쭈니형 결혼할 때가 46살인가 그랬다. 마음속으로 나는 46세 훨씬 전에 결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제 2년 반 밖에 안남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멤버 중에 윤계상이 세 번째로 갔다. 눈물이 확 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결혼을 ‘언젠가 하겠지’ 했는데 실제로 가니까 울컥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승철은 “결혼한 애들이 뭐라고 하냐. 하지 말라고 하냐”라고 물었다. 손호영은 “이게 곤란한데, 태우는 처음에는 ‘하지마, 형’ 하다가 이야기 해보면 하라고 한다. 처음에 물어보면 꼭 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윤계상은 꼭 하라고 한다. 지금은 다 좋은가 보더라. 그런 순간인가 보더라. 다 좋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