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자신과 마틴이 약 7개월 간 근친상간 관계였다 주장
가수 리키 마틴(50)이 조카와의 근친상간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NBC 뉴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리키 마틴은 조카에 근친상간 성범죄를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으며, 최근 푸에르토리코 법원에서는 리키 마틴에게 가정폭력 관련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리키 마틴의 21살 조카인 데니스 야디엘 산체스는 자신이 리키 마틴에게 근친상간 범죄를 당했다고 말하며 자신과 리키 마틴이 약 7개월 간 근친상간 관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키 마틴 측 변호인은 성명서를 통해 "이 주장을 한 조카는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리키 마틴은 조카와 어떤 종류로도 성적이거나 로맨틱한 관계를 맺은 적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며 부인했습니다.
이어 "이런 주장은 사실이 아닐 뿐 아니라 굉장히
앞서 리키 마틴은 90년대 'Livin' La Vida Loca'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2010년 커밍아웃을 했으며 2016년부터 교제한 제이완 요세프와 지난 2018년에 결혼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