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할머니가 생매장…'인면수심' 부모
↑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이미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공동묘지에 살아있는 상태로 묻혔다가 간신히 구조된 3살 소녀에게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틴'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주 사란(Saran)의 한 마을에서 의문의 비명소리가 들려오자 마을 주민들이 공동묘지로 달려가 땅을 팠고, 해당 묘지에서 산 채로 생매장 된 3살 소녀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구조 당시 해당 소녀는 공황 상태에 빠져 있었으며,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소녀는 "엄마와 할머니를
소녀는 충격으로 인해 자신의 이름이 '랄리'라는 것과 사건 당시의 상황만 기억할 뿐, 자신이 사는 곳이 어디인지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