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데뷔한 이후 9인조 댄스 보이그룹으로 활동해온 SF9이 처음으로 6인조로 대중 앞에 섰다. 지난해 11월 미니 10집 '루미네이션(LUMINATION)'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인 미니 11집 '더 웨이브 오브 9(THE WAVE OF 9)'은 SF9에는 변화의 시작이자 그룹의 성장을 증명해야 하는 무게감이 더해진 음반이다.
SF9은 이번 음반에서 재윤, 다원,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 등 멤버 6명만 활동한다. 인성, 영빈 등 지난 3월 입대한 2명이 참여하지 못했고, 로운은 드라마 촬영 일정이 겹쳐 이번 음반 작업에서 빠졌다.
SF9은 이번 활동을 그룹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박대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