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이달 13~15일 2박 3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에서 `2022년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에는 섬산련 회장, 제주도 지사, 섬유패션단체장, 업종별 리딩기업 CEO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섬유패션산업의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디지털 경영에 혁신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기 위한 혁신방안과 섬유패션 CEO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위해 초청 강연과 교류행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포럼 첫날인 13일에는 '디지털 혁신'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섬유패션기업의 대응방안과 지속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과 방향을, 구준회 알타바그룹 대표는 메타버스가 섬유패션산업에 가져올 미래 변화와 이를 활용 및 대응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이달 13~15일 2박 3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에서 `2022년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인문 강연'이 준비됐다. 강연자로 나서는 정지훈 음악감독은 '클래식 인사이트(insight)'라는 주제로 유럽의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클래식을 통한 시대를 통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섬산련은 CEO간 친목도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웃도어 행사 개최, 시상식, 축하공연, 노래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이달 13~15일 2박 3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에서 `2022년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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