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작년 군내 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16%가 줄어든 113건으로 나타나 창군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사망사고는 2000년 182명, 2008년 134명 등 줄어드는 추세
지난해 사망사고 중 자살에 의한 사망사고가 8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통사고 13건, 추락사 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작년을 사망사고 10% 감소, 악성사고 근절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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