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소속 팀 FC 개벤져스가 출연해 목포 여행을 떠났다.
이날 오나미는 30대 멤버들과 함께 케이블카에 탑승해 남자친구 박민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나미는 “이런 데이트를 진짜 못 해봤다. 코로나 시기여서 차나 드라이브를 주로 했다”고 케이블카 데이트는 못해봤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오나미에게 '깻잎 논쟁'을 잇는 '자세 코치 논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호는 "남자친구가 민경 누나 자세를 교정해주면 기분 나쁘냐"고 물었고 오나미는 "괜찮다"며 흔쾌히 답했다. 그러나 "'구척장신' 코치로 간다고 하면 어떠냐"고 묻
방송 말미 공개되 예고편에서 오나미는 "9월 4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결혼 날짜를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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