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인석 도로기획관은 지난 4일 내린 폭설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레(8일)까지 간선도로와 보도에 쌓인 모든 눈을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그동안 도로변에 남은 잔설을 제거하는 데 주력했지만, 간선도로와 인도에 여전히 잔설이 남아 있어 자치구 등과 협조해 모든 눈을 제거할 방침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내부순환로 램프 등에 제설액 자동분사장치 등을 도입하는 등 현재 대응 매뉴얼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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