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 의지보다 국제사회의 비핵화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나토는 정치·군사 분야의 안보 협력을 발전시켜왔고, 이제 대한민국이 역량을 갖춘 국가로서 더 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한영정상회담을 하고 나토사무총장과 면담을 진행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 황재헌 /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