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투시도 [사진 = DL건설] |
DL건설에 따르면, 예비당첨자들에게는 당첨부적격자 발생분이나 계약 포기에 따라 발생한 일부 잔여물량을 우선적으로 배정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예비당첨자의 순번은 가점순으로 공정하게 정해진다.
DL건설 분양관계자는 "당일 진행되는 예비당첨자의 입장 및 추첨 시간은 타입별로 다른 만큼,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서 "타입별 지정시간 내 불참 시에는 입장이 불가하며 예비당첨자의 동·호수 추첨 자격도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예비당첨자들은 이날 신분증을 비롯해 주민등록표등·초본이나 가족관계 증명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면서 "동·호수 추첨과 동시에 계약도 진행하므로 아파트와 발코니 확장비 등의 계약금도 미리 챙겨 둬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전시관에 입장 후 예비당첨자들은 순번에 따라 남아 있는 동과 호수를 사전에 확인하고 추첨 참석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추첨에 참여하려면 '예비당첨자의 동·호수 추첨 신청서'를 작성한 후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예비당첨자 추첨을 진행하면 된다. 순번이 낮을수록 우선적으로 당첨기회가 제공된다.
남아있는 잔여물량에 한해 동·호수를 지정하고 계약할 수 있는 선착순 분양은 오는 26일 시작한다. 다만, 선호도가 높은 동·호수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계약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이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84·116㎡ 63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옆 내토로를 이용해 제천 도심과 그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천IC와 남제천IC를 통해 각각 중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 제천역을 이용하면 서울(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제천고속·시외터미널도 가깝다.
아울러 도보통학거리에 장락초교를 비롯해 제천여중과 제천중·고, 내토중, 제천제일고가 있고 제천 기적의 도서관과 제천시립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제천시민공원과 장락
한편, 당첨자 발표일 직후 전매를 할 수 있고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