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석, 김상중, 김호영(왼쪽부터). 사진| 김호영 SNS |
김호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어쩌다어른'에서 만나요. 김상중 선배님, 서경석 선배님. 반가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호영은 tvN 스토리 '어쩌다 어른2'에서 만난 배우 김상중, 방송인 서경석과 나란히 서서 미소 지으며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호영은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속초 또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김호영의 SNS에 찾아와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누리꾼들은 "파이팅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옳지 않은 일을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있죠 응원합니다", "용감한 사람 응원합니다", "무대에서 또 뵙고 싶습니다" 등 힘을 실어주었다.
김호영은 지난 14일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이 발표된 뒤에 나온 이 글을 두고 일각에서 옥주현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고, 15일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지난 22일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 등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은 입장문을 내고 "배우는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찬사를 대표로 받는 사람들이므로 무대
김호영은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광화문 연가', ‘킹키부츠’, ‘마마 돈 크라이’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타고난 끼로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